KBO리그 역대 최고의 ‘역수출 신화’가 돌아온다…허리 부상 털어낸 켈리, 15일 볼티모어전서 시즌 첫 선발 등판

부상으로 시즌 시작 후 재활에 매진해왔던 ‘원조 역수출 신화’가 돌아온다.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드디어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한다.
켈리는 오는 15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애리조나는 이번 볼티모어 원정 3연전에 라인 넬슨, 켈리,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차례대로 선발 등판 시킨다.
켈리는 KBO리그 역사상 MLB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역수출 신화’의 원조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K(현 SSG)에서 활약하며 48승32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한 켈리는 결국 2019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2년 550만 달러에 계약하며 MLB 데뷔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7시즌을 MLB에서 뛰며 172경기에 등판해 65승5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MLB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도중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됐던 켈리는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고, 다시 애리조나와 2년 4000만 달러(약 592억원)에 계약하며 애리조나로 돌아왔다.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던 켈리는 스프링캠프에서 가벼운 허리 부상을 당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 지난 4일 트리플A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애리조나는 현재 선발진 상황이 급하다.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코빈 번스가 지난해 받은 토미존 수술의 여파로 여름은 돼야 복귀가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켈리는 잭 갤런, 로드리게스 등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어줘야 한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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