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 여자로 안 느껴진다고..” 전 남친 말에 30kg 감량한 8등신 여배우

한때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지만 남자친구에게 외모를 지적받은 뒤 30kg 넘게 감량한 여배우가 있다. 지금은 늘씬한 체형과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지만, 당시 다이어트 과정은 건강을 해칠 만큼 극단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잠든 척하다 들은 충격적인 말

신소율은 어린 시절부터 통통한 체형이었지만 몸무게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지인들이 함께 있던 자리에서 자신을 두고 나눈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지인들이 살을 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남자친구 역시 뚱뚱하면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반응했다는 것이다. 믿었던 사람에게 들은 말은 오랫동안 상처로 남았다.

75kg에서 40kg대로 감량

충격을 받은 신소율은 곧바로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약 한 달 반 동안 물만 마시다시피 했고, 배고픔을 참기 어려울 때 양배추를 조금 먹었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몸무게는 75kg에서 40kg대까지 줄었다. 짧은 기간에 30kg 이상을 감량했지만 건강에는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다고 회상했다.

살은 빠졌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원하던 체중에 도달했지만 마음의 상처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신소율은 몸이 달라졌다고 해서 곧바로 행복해진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외모에 대한 불안과 상대의 말에서 받은 상처가 계속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무작정 굶는 방식을 중단하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체형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배우로 성공하고 찾은 안정

신소율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 꾸준히 활동했다. ‘응답하라 1997’, ‘검사외전’, ‘미세스 캅’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다. 과거의 상처에 머무르기보다 배우 활동과 자신의 일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의 무례한 말에서 시작된 다이어트였지만, 신소율은 이후 자신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방향으로 변화를 선택했다. 극단적인 감량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외모보다 건강한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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