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픽업이야?” 대담한 GMC 픽업트럭 디자인 공개
최근 GM 디자인 센터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공개된 다양한 스케치와 제안들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계정은 공식 디자인 팀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주며 때로는 실제 양산 모델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아이디어들을 공개하기도 한다.
그 가운데, GMC 전기 트럭을 스케치한 이미지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이 스케치에는 현대적이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의 GMC 전기 트럭이 묘사되어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는 것으로 보아 EV 모델로 추정되며, 많은 팬들은 이를 2027 GMC 캐년 EV로 예상하고 있다.
GM은 이미 허머 EV 픽업과 SUV,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 등 고가의 풀사이즈 전기 트럭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리비안 제품을 겨냥한 더 작은 중형 EV 트럭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형 EV 트럭 스케치도 공개했는데, 이는 실버라도 EV보다 작지만 최대 300마일 주행거리와 5,000파운드 견인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런 중형 EV 트럭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프로드 성능과 적재 공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경쟁력과 일상 사용성 측면에서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향후 GM이 이러한 중형 EV 트럭을 실제로 출시할지, 아니면 단순한 아이디어로 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GM도 이를 실현시킬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이 부문 확장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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