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만 뚫린다면 난리난다는
# 지하철만 뚫린다면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 주목 받으면서 '옆세권'이라는 말이 생겨났는데요. 최근 교통망 확대로 주목받은 '서울 옆세권'이 있어요.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인데요. 8호선이 '별내선'이라는 이름으로 연장된 결과예요.
# 지금 가장 핫한 이곳
고도제한 완화조치 및 신속통합기획 등 개발 호재로 최근 기대감이 올라간 동후암동1·3구역은 빌라가 평당 1억원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 서울 강남의 아파트 평당 가격과 유사한 수준이에요. 5평 원룸도 매매 호가가 5억원을 넘는 이유는 재개발 후 신축 아파트 입주권을 기대할 수 있는 일명 ‘몸테크'가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이에요.
# 상봉동 신축 아파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기존에 상봉터미널이 있던 상봉동 83-1번지 일대를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하는 사업이에요. 포스코이앤씨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아파트 4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요. 전용면적은 39~118㎡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800가구예요.
# 지방은 언제쯤
2024년 주택시장의 열쇳말로는 ‘양극화’와 ‘똘똘한 한 채’를 꼽을 수 있어요. 지방 주택시장은 침체의 골이 깊었지만 수도권은 회복세를 보였고,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과 경기·인천의 온도차가 유난히 컸던 한 해였어요. 신축 주택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아파트 매수 열기가 뜨거웠지만 다세대·연립시장은 찬바람이 여전한 주택 유형 간 양극화 현상도 깊어졌어요.
# 내년 전셋값 또 오르나?
이달 서울의 전셋값 상승 폭이 줄었고 입주 예정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었으나, 내년 전세가격은 이보다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에요. 매물이 많아지고 있지만 예년에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가격을 내리기는 힘들 것이에요.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이달 20일 기준 3만2687가구로 집계됐어요. 지난 8월보다 6000가구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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