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친 10분이면 내가”…술 마시다 ‘격분’ 맥주잔 휘두른 20대
안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ojin@mk.co.kr) 2025. 7. 12. 09:45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2/mk/20250712102703356jjqq.png)
술을 마시다 10분이면 여자친구를 유혹할 수 있다는 지인에게 맥주잔을 휘두르는 등 폭행한 20대 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함께 술을 마시던 B(26)씨가 “네 여자친구를 10분이면 꼬실 수 있다”고 한 말에 화가 나 음료를 얼굴에 뿌리고 대화를 이어가다가 맥주잔을 휘둘러 한 차례 때렸다.
이어 뚝배기에 담겨 있던 국물을 얼굴에 뿌리고 손으로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치아 손상 등 상해를 가했다.
재판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범행에 다소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자택 압수수색에 김계리 “쇼질 좀 작작…당사자는 구치소에” - 매일경제
- “내 남편이 왜 저 차에서?”…차량 들이받은 40대 아내 선고유예, 왜? - 매일경제
- ‘갑질 논란’ 수도군단장, 이번엔 정직 징계 중 음주운전 - 매일경제
- 청약·재건축·경매까지 융단 폭격…수요억제에 경기도 풍선효과 변수 - 매일경제
- 활활 타오르는 두산에너빌리티, 소폭 조정에 초고수 매수세 몰려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
- “현금부자들 많네”…‘10억 로또’ 올림픽파크포레온 4가구 줍줍에 22.5만명 몰려 - 매일경제
- 강남부동산도 “매매가 더 오른다 생각 안 해”…정부 대출규제에 ‘얼음’ - 매일경제
- 삼성 시스템반도체 수장 “엑시노스2600 준비 중…좋은 결과 있을 것” - 매일경제
- “일단 동결, 다음 달엔 내리나?”…금리인하 ‘이것’에 달렸다는데 - 매일경제
- 유니폼 판매로 확인된 이정후의 인기...전반기 17위 랭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