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영업점 직원 고객 돈 2억5천만원 횡령 

김성훈 기자 2023. 3. 17. 08: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 돈 2억5천만원을 횡령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기업은행은 최근 은행 자체 점검 과정에서 서울 종로구의 한 지점 창구직원 A 씨가 고객 돈 약 2억5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고객이 해외송금 요청한 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은행은 A씨와 연락이 닿아 추가 횡령 금액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금액과 수법 등을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피해가 없도록 우선 조치했다"며 "은행은 내부통제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