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클라라가 27일 인스타그램에 "Happy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클라라가 예술적 감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블랙룩으로 아트 전시장을 접수했습니다.
클라라는 도회적인 쇼트 컷 헤어에 블랙 크롭탑과 구조적인 테일러드 재킷, 그리고 그래픽이 그려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한 손엔 붉은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볼드한 블랙 슈즈로 묵직한 균형을 맞췄습니다.
형형색색의 추상화 앞에서도, 다채로운 스트라이프 패널 앞에서도 클라라의 올블랙 무드는 결코 묻히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단단한 눈빛과 우아한 포즈는 마치 전시의 일부처럼 공간을 압도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팬츠 위에 그려진 그래피티 무드의 드로잉으로 그녀만의 감성으로 예술공간에 어울리는 룩을 재해석한 듯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첫 주연 영화 ‘정성’ 이후 한 걸음씩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며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