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UBS-크레디트스위스 딜 평가…상승 출발

김정아 2023. 3. 20.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UBS그룹이 스위스 정부의 지원으로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소식이 알려진 후 개장전의 하락세를 딛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약세를 보여왔던 SPDR S&P Regional Bank ETF (KRE)는 시그니처 은행의 자산과 대출을 인수하기로 한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의 요인에 힘입어 개장후에 4% 이상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약세를 보여온 지역 은행 ETF도 4% 상승하며 강세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 일부 완화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UBS그룹이 스위스 정부의 지원으로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소식이 알려진 후 개장전의 하락세를 딛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S&P 500은 0.1% 다우 존스 산업평균은 0.3% 소폭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은 0.1% 내렸다.  글로벌 은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부분적으로 해소된 것으로 투자자들이 평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약세를 보여왔던 SPDR S&P Regional Bank ETF (KRE)는 시그니처 은행의 자산과 대출을 인수하기로 한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의 요인에 힘입어 개장후에 4% 이상 올랐다. 

전날 밤 미연준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유동성 강화를 위해 일일 미 달러 스왑 라인 운영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장기 채권이 S&P글로벌에 의해 정크 등급으로 강등되면서 12% 급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