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민생토론회 제주서 재개‥윤 대통령 "제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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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광주에 이어 한 달 만에 민생토론회를 제주도에서 재개하며 제주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해 정부가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에서 열린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 UAM(도심항공교통)을 제주 관광 인프라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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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광주에 이어 한 달 만에 민생토론회를 제주도에서 재개하며 제주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해 정부가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에서 열린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 UAM(도심항공교통)을 제주 관광 인프라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세 가지 비전으로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 '청정과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정주 생활 여건 개선'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신항과 제2공항 개발 추진,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 그린 수소 실증사업에 2026년까지 560억 투입, 고난도·중증 응급진료가 가능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이후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를 유지한 의료진을 격려하며 "제주대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44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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