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건물에 쓰레기 풍선 떨어져 화재
구민지 nine@mbc.co.kr 2024. 9.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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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쯤, 북한에서 날린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안에 있던 쓰레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다시 띄우고 있다며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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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쯤, 북한에서 날린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장치가 터지면서 안에 있던 쓰레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다시 띄우고 있다며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711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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