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남편 저녁상 차리고 샤워 끝나면 속옷 준비…사랑한단 말 못 들어"('옥문아')

조은애 기자 2023. 1. 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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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남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별과 오는 2월 결혼을 앞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이제 (시집) 가는데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며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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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서인영이 남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별과 오는 2월 결혼을 앞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이제 (시집) 가는데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며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한다"고 밝혔다.

별이 "서인영이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거들자, 서인영은 "커피 배달부터 주스 배달,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옷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손이 없냐, 발이 없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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