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닮았다고 난리 났던 여고생 근황

배우 이은재는 데뷔 전부터 SNS를 통해 수지, 한선화를 닮은 외모로 '경신여고 수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1997년생인 이은재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로 데뷔했으며 이후 ‘신성한, 이혼’, ‘18 어게인’, ‘오늘부터 계약연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연기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과거 이은재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SNS에 공개한 셀카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며 ‘경신여고 수지’라는 별명과 함께 얼짱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으며,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 당시에는 ‘대학 내일’의 표지 모델에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던 중 이를 본 한 웹드라마 PD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특히 이은재는 2020년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출연해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이은재는 한 인터뷰에서 "손예진처럼 눈빛만으로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고, 박서준처럼 코믹한 생활 연기도 잘하고 싶다"라며 배우 손예진과 박서준을 롤모델로 꼽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은재는 지난해 4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 영화 ‘드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으며, 11월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해 극 중 차진우의 대학 동기이자 옛 연인 송서경(김지현)의 20대를 연기했습니다. 이은재는 특유의 감성과 더욱 견고해진 연기 내공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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