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중기청 'E-챌린지100+' 참가 업체 모집

인천본부세관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히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출 도전기업 지원사업(E-챌린지100+)'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사가 인천시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출을 시작하거나 시장 다변화 등을 준비 중인 지역기업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지원· 연계한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무역 및 통관 분야 전문가인 관세사를 1대1 매칭해 무역계약서·원산지증명서 등 수출에 필요한 서류검토 및 상담·자문을 기업별 수준에 맞춰 지원한다.

또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전략 등 온오프라인 교육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항공특송 요금 우대할인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이밖에도 참여기업이 FTA·원산지 관련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해당 유관기관을 통해 추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기청(mss.go.kr/incheon), 인천세관(customs.go.kr/incheon) 및 비즈OK 누리집(bizok.inche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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