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률, 부산 3.5%…전국 평균 2.4%

권용휘 기자 2024. 9. 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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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실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은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2.9%)이 그 뒤를 잇는 등 인천(2.6%) 대구(2.6%) 대전(2.5%) 경기(2.5%)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지역의 자진반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국 평균을 보면 지난 1∼8월 기준 고령 운전자의 자진반납률은 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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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실이 18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은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2.9%)이 그 뒤를 잇는 등 인천(2.6%) 대구(2.6%) 대전(2.5%) 경기(2.5%)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지역의 자진반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남, 경남, 충남, 울산, 경북 등 지역에서는 1%대에 머물렀다.

전국 평균을 보면 지난 1∼8월 기준 고령 운전자의 자진반납률은 1.2%였다. 올해 역시 자진반납률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2.1%였다가 2022년 2.6%로 늘었고 2023년 2.4%로 다시 감소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 나들목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서울 시내 구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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