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불똥' 빠니보틀, 욕설 DM 논란 "저는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37·박재한)이 최근 논란이 된 욕설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 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는 한 누리꾼의 메시지에 빠니보틀이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는 XXXX가 X도 아닌 거로 시비 거네.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인생 XX 버러지 XX"라며 욕설 섞인 답장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37·박재한)이 최근 논란이 된 욕설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욕 DM 관련해서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적었다.
이어 "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되냐, 방송 못 나간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생각해 주시는 점은 감사드리지만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놀러 다니는 백수"라고 했다.
빠니보틀은 "제게 방송은 그냥 파티 같은 것"이라며 "너무 즐겁고 좋긴 한데 평생 매일 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간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할 수 있는 만큼 계속하겠지만 크게 미련 있지도 않다.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 너무 많은 격려의 DM이 와서 다 읽지도 못했다. 그래도 항상 감사드린다는 제 마음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유튜버 곽튜브(32·곽준빈)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5)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낸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라고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학폭 피해자라고 호소했던 곽튜브가 그룹 내 왕따 논란 주범으로 지목된 이나은을 두둔했다며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곽튜브의 절친 빠니보틀에게로 불똥이 튀었다. 빠니보틀이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누리꾼이 그를 비난했다.
이에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니보틀과 한 누리꾼이 나눈 DM 대화 내용이 확산됐다.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 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는 한 누리꾼의 메시지에 빠니보틀이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는 XXXX가 X도 아닌 거로 시비 거네.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인생 XX 버러지 XX"라며 욕설 섞인 답장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 머니투데이
- 고현정, 어린 자녀들 안고 '활짝'…테이블서 포착된 사진 '뭉클' - 머니투데이
- 함소원, 18세 연하 전남편 진화와 재결합?…"같이 있다가 왔다" - 머니투데이
- "황기순 아들이래" 학부모들이 왕따…8년째 기러기 아빠 된 사연 - 머니투데이
- "이제 장가갈 때 다 됐네" 안재현, 어르신 결혼 발언에 눈 '질끈' - 머니투데이
-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 걸" 음주운전 여성 BJ, 생방송서 '막말' - 머니투데이
- 주병진 '꽃뱀 사건' 트라우마…결혼 못한 이유 - 머니투데이
- "과즙세연에 16억 쏘고 차단 당했다"…혹시 방시혁? 추측에 보인 반응 - 머니투데이
- 처음 본 여대생 때리고는 "술 취해서"…구속영장 기각한 법원 - 머니투데이
- 홍진호, 생일날 응급실 갔다 수술…"현재 입원 중"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