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따돌림 의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감싸다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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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32·본명 곽준빈)가 특정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하는 영상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곽튜브는 전날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학폭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곽튜브가 미성년자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나은을 옹호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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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32·본명 곽준빈)가 특정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하는 영상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교육부도 곽튜브가 출연한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는 지난 16일 영상을 삭제하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 컨텐츠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곽튜브는 전날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이나은에게 "학폭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가해자라고 해서 널(이나은) 차단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보고 풀었다. 오해받는 사람한테 피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이나은은 "진짜 나를 오해하고 차단했다는 게,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했고 슬펐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앞서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에 대한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학창 시절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학폭은 폭로자가 거짓말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아직 멤버 따돌림 의혹은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학폭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곽튜브가 미성년자 멤버를 따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나은을 옹호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17일 유튜브 공식 채널 '교육TV'에서 곽튜브의 학폭 방지 영상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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