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주부들은 냉동실 '이렇게' 정리합니다" 안 버리는 수납법 3가지

냉동실 깊숙한 곳에서 정체불명의 까만 봉지가 나온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언제 넣었는지 모르니 결국 버리게 되죠.

냉동실은 넣는 방식만 바꿔도 버리는 음식이 확 줄어듭니다. 살림 고수들의 냉동실 수납법 3가지입니다.

눕히지 말고 책처럼 세워서

지퍼백에 담은 식재료는 납작하게 얼린 뒤 책꽂이의 책처럼 세워서 꽂으세요. 위에서 봤을 때 한눈에 다 보입니다.

쌓아 두면 아래 있는 것은 잊히기 마련이죠. 바구니나 북엔드로 칸을 나누면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름과 날짜를 쓰는 게 절반입니다

얼리면 뭐가 뭔지 구분이 안 되는 게 냉동실의 함정입니다. 마스킹테이프에 내용물과 날짜를 써 붙이는 습관이 낭비를 막는 핵심이죠.

냉동했다고 무한정 가는 게 아닙니다. 고기류는 2~3개월, 해산물은 1~2개월 안에 먹는 걸 기준으로 앞쪽에 배치하세요.

구역을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재고 정리

고기 칸, 해산물 칸, 다진 채소 칸처럼 구역을 정해 두면 찾는 시간도 문 여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한 달에 한 번 냉동실을 훑으며 오래된 것부터 그 주 식단에 올리세요. '냉동실 파먹기' 주간을 정하면 장보기 비용도 아껴집니다.

세워서 넣기, 이름표 붙이기, 구역 정하기. 이 세 가지면 냉동실 속 까만 봉지 미스터리가 사라집니다.

이번 주말, 냉동실 한 칸만 골라 세우기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