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탑승한 실용위성 3기 초기 교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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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 탑재된 8기의 실용위성 중 3기의 신호가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9시 기준 누리호 탑재위성 교신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 중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의 군집 큐브위성 도요샛 4기 중 1호가 오후 8시 3분, 루미르 위성이 7시 53분 비콘 신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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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에 탑재된 8기의 실용위성 중 3기의 신호가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9시 기준 누리호 탑재위성 교신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오후 7시 7분 누리호 3차 발사 43분 후 남극 세종기지에서 비콘 신호를 수신한 데 이어 7시 58분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에도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비콘 신호는 위성에서 주기적으로 지상에 보내는 고유 전파신호를 의미한다.
큐브위성 중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의 군집 큐브위성 도요샛 4기 중 1호가 오후 8시 3분, 루미르 위성이 7시 53분 비콘 신호를 확인했다.
다른 위성은 아직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26일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 및 해외 지상국(스웨덴 보덴)과의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또 26일 오전 11시쯤 위성 상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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