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아렙스, 화물 GSA 사업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조성란 기자 2024. 10.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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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아렙스(AVIAREPS)가 화물 GSA(General Sales Agency) 사업을 시작한다.

아비아렙스는 화물 GSA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카고(Cargo) 총괄 책임자로 프레데릭 오버튼(Frederick Overton)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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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오버튼 카고 총괄 "67개국 71개 자사사무소 네트워크 통해 강력한 연결망 구축할 것"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아비아렙스(AVIAREPS)가 화물 GSA(General Sales Agency) 사업을 시작한다. 특히 67개국 71개 자사사무소 네트워크 연결망을 통해 '화물 GSA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아비아렙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 화물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고가치 상품과 긴급 배송, 약품 등 신속한 운송이 요구되는 품목의 수요 증가에 맞춰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화물 판매 ▲예약 관리 ▲고객 서비스 ▲트럭 및 항공기 배치 ▲수익 회계 ▲종합 화물 관리 등 포괄적인 항공 화물 서비스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비아렙스는 화물 GSA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카고(Cargo) 총괄 책임자로 프레데릭 오버튼(Frederick Overton)을 임명했다.


아비아렙스는 프레데릭 오버튼의 총 지휘 아래  기존 항공사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화물 GSA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비아렙스의 에드가 라커(Edgar Lacker) CEO는 "프레데릭은 여러 메이저 항공사에서의 풍부한 항공 화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새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 오버튼 글로벌 카고 총괄 책임자는 "아비아렙스의 화물 GSA 부문을 총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디지털화 시대에 종이 없는 운송과 디지털 예약이 화물 업계에서도 필수적이지만, 대면 상호작용과 인간관계 또한 여전히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인만큼, 아비아렙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걸친 강력한 연결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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