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은 무조건 몸에 좋다는 믿음, 혹시 갖고 계신가요?
4060 여성의 몸에는 아래 세 가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1위. 낫토 — 약 먹는 분이라면 당장 멈춰야 합니다

낫토는 혈전을 녹여주는 나토키나아제 성분 덕분에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 효과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고혈압, 부정맥, 심혈관 질환으로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분이라면 낫토와의 조합이 출혈 위험을 심각하게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심장내과에서는 항응고제를 처방할 때 낫토 섭취를 금지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또한 낫토에 풍부한 비타민K는 항응고제의 약효를 직접적으로 방해해 약을 먹는 의미 자체를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2위. 콤부차 — 건강음료인 줄 알았던 당분 폭탄

마시는 발효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콤부차는 장 건강과 항산화 효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콤부차 제품 대부분은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당분에 추가 당분까지 더해져 한 병에 각설탕 5~7개 분량의 당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콤부차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효가 과도하게 진행된 홈메이드 콤부차에는 유해균이 증식할 수 있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오히려 장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3위. 막걸리 — 유산균 음료가 아니라 술입니다

막걸리는 유산균이 풍부한 전통 발효음료로 알려지면서 건강을 위해 저녁마다 한 잔씩 챙겨 드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막걸리는 엄연한 알코올음료입니다. 유산균 효과를 얻으려면 생막걸리 기준으로 한 모금 수준이면 충분하지만, 실제로는 한두 잔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여성 호르몬 균형을 직접적으로 교란합니다. 갱년기 전후의 4060 여성에게는 소량의 알코올도 안면홍조, 수면 장애, 체중 증가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발효식품이라는 이름 하나만 믿고 매일 챙겨 드셨다면, 이제는 한 번쯤 내 몸 상태에 맞는 식품인지 따져볼 때입니다. 좋은 식품도 내 몸의 상황과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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