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연봉 4000억도 싫다고 간 음바페···“PSG 천문학적 제안 고사하고 레알로 떠나”

킬리안 음바페(27)가 1년에 무려 4000억원에 가까운 수입을 포기하고 파리생제르맹(PSG)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26일 “지난 여름 음바페는 PSG가 제시한 최대 연봉 2억5000만 유로(약 3948억원)를 포기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그야말로 돈 대신 꿈과 야망을 택한 것이다.
음바페는 PSG에서 기존에도 엄청난 연봉을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2023-24시즌 1억8000만 유로(약 2847억원)를 받았다. 기본 연봉에 각종 제반 보너스가 합쳐진 액수다.
PSG는 음바페가 계속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려는 의지를 나타내자 막판 협상에선 무려 2억5000만 유로까지 제시했다. 기본급은 다소 낮아졌지만 보너스와 초상권을 크게 늘려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액수를 받게되는 조건을 내세웠다.
그러나 음바페는 이를 거부하고 스페인으로 떠나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순수 연봉은 3200만 유로(약 506억원)로 추산되며 여기에 초상권 수입까지 더하면 라리가 최고인 1억 유로(약 158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보통 초상권 관련 지분을 구단과 50-50으로 나눠갖는데, 음바페는 80-20으로 높게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다고 해도 PSG가 마지막 제안은 레알보다 월등히 높다.

레알 마드리드도 음바페가 이런 조건을 마다하고 온 것에 큰 고마움을 나타낸 바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지난해 7월 음바페의 입단식에서 “친애하는 킬리안 환영합니다. 이 유니폼을 입기 위해 상상할 수 없는 희생을 치른 것을 감사하게 여깁니다”며 고마움을 나타낸 바 있다.
레알 이적 초반 포지션 문제 등이 겹치며 적응에 애를 먹기도 했던 음바페는 시즌 중반 이후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리그 26경기에서 20골, 시즌 44경기에서 31골을 터뜨리며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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