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 10년 만에 가장 매력적! 연 6%대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조회수 2024. 2.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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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운용사 핌코가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거나 연착륙에 성공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에서 모두 6%대 채권 투자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0년을 돌아봤을 때 현재 수준(의 수익률)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폭에 대해서는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면 시장이 예상하는 6~7회보다 더 많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런 부분은 채권 가격에 완전히 반영이 안 됐다고 생각하며 채권에는 좋은 부분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기준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금리도 하락하고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출처: 김인엽 기자, "채권 투자 10년 만에 가장 매력적…연 6%대 수익률 가능",
한국경제, 2024.01.2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221643i

채권은 안전 자산이지만 안전한 만큼 큰 수익을 가져다 주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채권으로 투자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왜 금리가 높으면 채권 투자를 하지?..🫢”

이렇게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채권과 금리 관계의 대해 알려 드립니다.

채권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오릅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최근 10년 사이에 한국 기준 금리가 2.0%에서 3.5%로 상승하였습니다.

*한국 기준 금리 추이(2009~2024)

보통 뉴스에서 ‘채권금리가 올랐다’라는 표현을 듣게 되는데요. 이는 곧 ‘채권 가격이 빠졌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고, ‘채권이 비싸게 거래되었다’ 혹은 ‘채권이 더 비싸게 발행되고 있다’와 같은 표현은 곧 ‘채권금리가 하락하였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금리가 오르는데요. 현재는 물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물가 안정을 제1의 목표로 삼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 자금을 흡수해 돈의 공급을 줄이고 있답니다. 이렇게 돈의 공급을 줄일 때 시장금리는 상승됩니다.

현재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와 어려워진 경기에 투자해야 할 곳을 찾고 있다면 안정적이면서 높은 시세 차익을 낼 수 있는 채권 투자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세계 자금의 이동 방향을 안내하는 신호등’으로서의 금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기초가 됩니다. 안전하게 채권 투자를 하기 위해서 금리 변동의 흐름을 읽는 눈을 키워 안전하게 수익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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