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급준비율 0.25%P 인하‥시장에 93조 원 공급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2. 11. 25.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둔화 속에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늘(25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다음 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준율 인하를 통해 시중에 공급되는 장기 유동성이 5천억 위안, 우리 돈 9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7.8%로 낮아지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자료사진]

중국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둔화 속에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급준비율을 인하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늘(25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을 통해 다음 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준율 인하를 통해 시중에 공급되는 장기 유동성이 5천억 위안, 우리 돈 9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은 7.8%로 낮아지게 됩니다.

인민은행은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히 유지하면서 신중한 통화 정책의 이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0596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