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스러운 K쇼' 오타니,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서 4이닝 3실점 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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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서 투수로 올라와 4이닝 11탈삼진의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오타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투수로 선발출전해 투수로 4이닝동안 86구를 던져 3실점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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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3년 연속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서 투수로 올라와 4이닝 11탈삼진의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오타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투수로 선발출전해 투수로 4이닝동안 86구를 던져 3실점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풀타임 이도류에 도전한다. 그는 이를 위해 앞서 3월초에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타자로만 출전했었다.
시범경기를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오타니는 정규리그 전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상대 타선을 초토화시켰다.
1회부터 선두타자 잭 네토와 마이크 트라웃을 헛스윙 삼진 처리한 오타니는 후속타자 놀란 샤누엘까지 유격수 땅볼로 잡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산뜻했던 1회와 달리 2회에선 안타와 볼넷을 줘 무사 1,2루 위기에 몰린 오타니. 하지만 엄청난 구위로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오타니의 탈삼진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3회에도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6타자 연속 삼진 행진을 이어간 것. 이후 4회 샤누엘에게 볼넷을 줘 연속타자 삼진은 마감됐지만 이후 또 다시 세 타자를 삼진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다만 5회는 다소 불안했다. 체력이 떨어진듯 패스트볼의 구속도 앞선 이닝에 비해 약 3~4마일 떨어졌다. 결국 그는 연속 3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고 다저스는 여기서 오타니의 교체를 결정했다. 이후 올라온 앙투앙 켈리가 오타니의 책임주자 두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오타니의 이날 경기 최종 자책점은 3점이 됐다.
오타니는 이날 최고 구속 98.5마일의 강속구를 뿌렸으며 무려 17차례나 상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오타니의 다음 등판은 다음달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이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해 타자로 타율 0.292 OPS(출루율+장타율) 1.014 55홈런 20도루 102타점을 기록했으며 투수로는 14경시 1승1패 평균자책점 2.87의 성적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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