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로 SON 맞이해야지… 다저스, 신시내티 꺾고 NL 서부 단독 1위 사수

이정철 기자 2025. 8.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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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와 6회말 빅이닝을 더해 3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서 6–3으로 승리했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6회말 스미스의 중월 솔로포를 통해 1점을 더했다.

다저스는 블레이크 트레이넨, 태너 스캇을 투입하며 신시내티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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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와 6회말 빅이닝을 더해 3연승을 질주했다. 손흥민의 시구 경기를 하루 앞두고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서 6–3으로 승리했다.

클레이튼 커쇼. ⓒ연합뉴스 AFP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76승57패를 기록했다. 28일 손흥민 시구 경기를 앞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를 지켰다. 2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68승6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커쇼는 5이닝 1실점 2피안타 6탈삼진 호투로 시즌 9승을 신고했다. '안방마님' 윌 스미스는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의 힘을 보탰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즈는 5.1이닝 4실점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오스틴 헤이스는 투런홈런을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신시내티였다. 1회초 톱타자 스펜서 스티어가 좌익선상 2루타로 물고를 텄다. 후속타자 노엘비 마르테가 삼진을 당했으나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좌전 안타를 뽑아내 1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미겔 안두하가 1타점 3루 땅볼을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1회말 1사 후 무키 베츠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프레디 프리먼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는데 좌익수 실책을 틈타 베츠가 홈을 밟으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AFP

흐름을 잡은 다저스는 4회말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좌전 2루타로 역전 기회를 얻었다. 앤디 파헤스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마이클 콘포토의 내야안타를 통해 1사 1,3루 기회를 이어갔다. 여기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쳐 2-1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6회말 스미스의 중월 솔로포를 통해 1점을 더했다. 이후 6회말 2사 1,2루에서 미구엘 로하스의 2타점 중전 2루타, 오타니 쇼헤이의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묶어 순식간에 6-2로 도망갔다.

패색이 짙어진 신시내티는 7회초 선두타자 안두하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추격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헤이즈가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 3-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다저스는 블레이크 트레이넨, 태너 스캇을 투입하며 신시내티의 마지막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펼치고 있는 김혜성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김혜성. ⓒ연합뉴스 AFP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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