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2만2367원, 약 1900억에 인수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인 마녀공장을 인수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녀공장의 최대주주인 엘앤피 코스메틱은 지난달 30일 케이엘앤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케이뷰티홀딩스에 지분 51.87% 매각을 완료했다.
케이엘앤파트너스의 마녀공장 인수가격은 주당 2만2367원으로, 약 1900억원을 인수대금으로 지불했다. 이는 올해 1월 초 주식양수도계약(SPA) 체결 시점을 기준으로 1개월 평균 종가에 약 17%의 프리미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총 3700억 원으로 평가됐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자연 유래 발효 추출물에서 찾은 미백 케어 기능성 제품을 시작으로 자연주의 기능성에서 클린 뷰티,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마녀공장’을 중심으로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 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부티크’, 색조 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엘앤피코스메틱이 인수한 뒤 2023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