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난닝구 아저씨→슈트 입고 젠틀남 변신 “안경꾼”(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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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아저씨 같던 배우 최다니엘이 슈트를 입고 젠틀남으로 변신했다.

이런 최다니엘은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더위 탓에 겉옷을 벗었는데, 러닝셔츠를 입고 있는 최다니엘에 MC들은 충격받아 "배냇저고리를 입었냐", "왜 이렇게 늘어났냐"고 한마디씩을 했다.

아저씨 면모 가득한 최다니엘은 하지만 헤어 메이크업과 슈트 의상 하나로 완벽하게 젠틀남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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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평소엔 아저씨 같던 배우 최다니엘이 슈트를 입고 젠틀남으로 변신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7회에서는 최다니엘의 반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십수년 만에 정장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최다니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오늘 화보 콘셉트가 존.F 케네디 주니어의 어린시절에서 영감받은 것"이라고 설명하자 "혹시 몰라서 오면서 마스크팩을 했다"고 깨알 자랑했다.

이런 최다니엘은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더위 탓에 겉옷을 벗었는데, 러닝셔츠를 입고 있는 최다니엘에 MC들은 충격받아 "배냇저고리를 입었냐", "왜 이렇게 늘어났냐"고 한마디씩을 했다.

최다니엘은 혹시 목 부분이 좁은 의상을 입을 경우 환복할 때 헤어 메이크업이 망가질까봐 일부러 골라 입은 러닝셔츠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슴에) 아까 마스크 국물이 흘렀나보다"라는 말에 "제 땀"이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저씨 면모 가득한 최다니엘은 하지만 헤어 메이크업과 슈트 의상 하나로 완벽하게 젠틀남으로 변신했다. 멀끔한 최다니엘의 모습에 홍현희와 이영자는 "누구세요? 꾸밀 맛 난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다르냐. 사기꾼 안경꾼"이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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