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간다며 안 돌아와”··· 경북 영천 하천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채민석 기자 2024. 9. 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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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 20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소재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으며,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일행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동선을 추적, 신고 2시간여 만에 A 씨를 하천에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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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혐의점 발견 안돼
[서울경제]
경북 영천시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 20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소재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으며,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일행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동선을 추적, 신고 2시간여 만에 A 씨를 하천에서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숨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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