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호날두 복귀' 맨유,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라요와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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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승부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 프리시즌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맨유가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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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승부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 프리시즌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 맨유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반 더 비크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했다. 호날두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떴다.
맨유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4분 가르나초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총에게 패스했다. 총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라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발리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다. 팔카오가 발을 대 슈팅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맨유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29분 총을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앞의 에릭센에게 갔다. 에릭센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분 텔리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중거리슛을 가져갔다. 이를 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가 쳐 냈다. 하지만 아마드가 상대 골문 앞에서 재차 차 넣었다.
라요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6분 팔라손이 상대 박스 앞의 팔카오에게 패스했다. 팔카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라요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1분 팔라손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했다. 히튼 골키퍼가 이를 막아냈다. 하지만 가르시아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튕겨 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양 팀이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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