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승진인사·계약 등 부적정 행정 90건 적발
최혜진 2023. 12. 4. 22:02
[KBS 광주]여수시가 최근 3년 동안 공무원 승진 인사를 하면서 인사위원회 위원이 아닌 간사나 서기가 승진대상자를 추천해 승진자를 결정해온 사실이 전라남도 종합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또 고도정수시설 시운전 업체를 선정하면서 임의로 강원도 업체에 지역업체 참여도 만점을 주는 등 계약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6개 부처 개각 단행…후보자 절반이 ‘여성’
- [단독] ‘허위처방 의혹’ 1위 한방병원…수사 중에 또 한약 불법 유통?
-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수사도 본격화…검찰, 첫 압수수색
- 2년 뒤 ‘완전체’ 발사…북한과 격차는?
- 국내 초대형 로펌 변호사 아내 살해 혐의로 체포…“오늘 퇴사”
- 또 ‘요소수 대란’?…“여유 재고 3개월 분 확보”
- [단독] 두만강역 유조열차 포착…러북 무기거래 대가?
- 평양 류경동에서 해킹…레이저 대공무기 자료 탈취
- 낙지잡이배 선원에서 이제는 ‘사장님’…“땡큐 코리아”
- 주민 갈등 불씨 ‘비법정 도로’…인제군에만 6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