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걸그룹 SPEED 출신 이마이 에리코, 참의원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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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 SPEED(스피드) 출신 이마이 에리코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참의원 선거 개표 결과, 에리코 의원이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NHK는 이번 참선거에서 최소 35명의 여성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당선이 확실시돼 사상 최고치라면서, 에리코 의원은 장애인 복지와 교육 정책 강화를 호소해 전국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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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치인으로 출발"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 걸그룹 SPEED(스피드) 출신 이마이 에리코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NHK는 이번 참선거에서 최소 35명의 여성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당선이 확실시돼 사상 최고치라면서, 에리코 의원은 장애인 복지와 교육 정책 강화를 호소해 전국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2004년 록그룹 ‘이나고라이더’(175R)의 보컬 쇼고와 결혼해 2007년 이혼한 에리코 의원은 슬하에 청각 장애를 가진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비례대표로 첫 선출돼 내각부 정무관에 임명됐으며, 2017년에는 유부남인 시의원과 불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참의원 의석수는 248석이다. 의원 임기는 6년으로, 3년마다 전체 의원의 절반을 새로 뽑는다.
NHK는 개표 상황과 출구 조사, 판세 취재 등을 근거로 정당별 확보 의석을 중간 집계한 결과, 11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이번에 새로 뽑는 125석 가운데 자민당이 63석을 확보해 압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 13석을 더하면 여당이 76석으로 125석의 과반수를 확보했다. 특히 개헌에 찬성하는 4개 정당인 자민당, 공명당,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도 82석 이상을 차지해 임기가 남은 ‘개헌 세력’을 더해 총의원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사건이 보수표의 결집을 불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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