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단일대오 확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부결'에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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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의 재표결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단일대오는 확고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탈표가 4표 이상 나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의원총회를 바탕으로, 재의요구를 부결시켰다는 것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단일대오는 여전히 확고히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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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의 재표결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단일대오는 확고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탈표가 4표 이상 나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의원총회를 바탕으로, 재의요구를 부결시켰다는 것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단일대오는 여전히 확고히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권 내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사과 필요성이 나온다"는 질문에는 "오늘 충분히 얘기했다"면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통해 '김 여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3개 법안을 당론으로 부결시키기로 결정했는데, 두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의석수 108석보다 적은 104표의 반대표가 나왔으며, 무효와 기권표를 감안하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2표에서 최대 4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07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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