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일본인 또 피습‥등교 중 초등생 흉기에 찔려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9.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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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일본인 초등학생이 등교 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다쳤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일본인학교 학생 1명이 오늘 오전 남성에게 습격당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은 현지 일본인학교에 다니는 남자 초등학생으로 등교 중 괴한의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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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본인 모자 보호하다 숨진 후유핑 씨를 추모하는 글과 조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중국에서 일본인 초등학생이 등교 중 괴한의 흉기에 찔려 다쳤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일본인학교 학생 1명이 오늘 오전 남성에게 습격당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리야 부장관은 "중국 당국이 용의자들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일본 총영사관은 일본인 보호를 위해 현지 당국에 재발 방지와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해 학생은 현지 일본인학교에 다니는 남자 초등학생으로 등교 중 괴한의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에도 중국에서는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중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일본인 여성과 남자 어린이가 다쳤으며, 함께 공격받은 중국인 여성은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72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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