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잔해 속 소녀 시신이…"러 침공에 어린이 최소 5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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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러시아 침공전에 최소 500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무기와 증오심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생명을 날마다 앗아가고 있다고"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이날에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에 전일 보다 많은 드론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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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러시아 침공전에 최소 500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무기와 증오심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생명을 날마다 앗아가고 있다고"고 비판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구조대는 중부 드니프로시 교외에서 아파트 잔해를 뒤지던 중 러시아 공격에 목숨을 잃은 소녀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이날에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에 전일 보다 많은 드론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자폭 드론 5대 중 3대를 격추하고, 순항미사일 6대 중 4대를 떨어뜨렸다고 밝힌 상태다.
다만 격추에 실패한 2대의 순항미사일은 우크라이나 중부 크로피우니츠키시 소재 공군 기지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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