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감소
배아정 기자 2024. 10. 10. 14:39
[EBS 뉴스12]
내년도 서울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올해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345명 선발에 1,217명이 지원해 3.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4.07 대 1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입니다.
분야별 경쟁률로는 유치원 22.33 대 1, 초등학교 2.54 대 1, 특수학교 유치원 3.45 대 1, 특수학교 초등학교 3.17 대 1이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원자가 올해 대비 89.3%가 증가했지만, 선발 인원도 확대돼 경쟁률이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