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중형차의 든든한 허리'로 오래 팔린 세단이 있다. 대우 프린스는 1991년 등장한 중형 세단이다. 앞서 나온 로얄 시리즈의 계보를 이은 모델이다.

로얄의 계보
프린스는 대우 로얄 시리즈의 뒤를 이어 등장했다. 각진 정통 세단의 형태를 유지했다. 오랜 기간 꾸준히 팔리며 대우의 주력 중형차로 자리했다. 1·2세대를 합쳐 약 73만 대가 생산됐다.

엔진 구성
초기에는 1.5·1.9·2.0 등 다양한 엔진이 운영됐다. 1993년형부터는 홀덴 계열 1.8 엔진으로 교체됐다. 1.8과 2.0 SOHC를 중심으로 판매됐다. 무난한 성능으로 실용성을 앞세웠다.

지금 본다면
프린스는 대우 중형차 역사의 한 축을 이룬다. 단종된 지 오래라 매물과 부품은 제한적이다. 각진 1990년대 세단의 감성이 매력이다. 저렴하게 옛 중형차를 경험하려는 이에게 어울린다.

프린스는 오래도록 팔린 대우 중형차의 상징이다. 클래식 세단을 원한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 '로얄 프린스'와 '프린스'는 명칭·시기가 다르고, 정확한 출시 시작가와 연비는 확인되지 않아 본문에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