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오랜 친구와 약혼 1년만 결혼 “매일 사랑할게” [할리우드비하인드]

사진=찰리 푸스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찰리 푸스가 약혼 1년만에 결혼했다.

찰리 푸스는 9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해 브룩. 항상 그래왔어. 당신과 함께할 때 나는 최고야. 매일 당신을 사랑할거라 약속해"라는 글과 결혼 사진을 남겼다.

찰리 푸스는 또 "날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찰리 푸스는 지난해 9월 여자친구 브룩 샌스와 약혼을 발표한지 1년여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약혼 당시 찰리 푸스는 "나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청혼하기 위해 뉴욕으로 날아갔고 그녀가 승락했다"고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찰리 푸스와 브룩 샌스는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2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했다. 브룩 샌슨은 디자인 컨설팅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찰리 푸스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는 찰리 푸스의 네번째 내한콘서트이다.

찰리 푸스는 2015년 싱글 'Marvin Gaye'(마빈 게이)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마지막 장면 삽입곡으로 유명한 위즈 칼리파 'See you Again' 보컬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스타로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가수들과도 협업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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