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후속 모델?" 타스만 SUV, 이렇게만 나와도 대박 확정!

모하비 후속 부활 가능성

타스만 SUV 기대감 상승

닛산, 토요타 등 경쟁 치열

기아, 픽업 기반 바디 온 프레임 SUV 부활?

기아 타스만 SUV 상상도 - 출처 : KOLESA.RU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바디 온 프레임 SUV의 상징이었던 기아 모하비는 여전히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정통 SUV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모하비의 후속 모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의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이 모하비의 프레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타스만 SUV, 기대되는 이유

기아 타스만 SUV 상상도 - 출처 : KOLESA.RU

타스만은 본래 기아가 호주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픽업트럭이다. 하지만 이 차는 단순한 신형 픽업이 아니다.

플랫폼 자체가 기존 모하비의 바디온프레임 구조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조는 강인한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프레임을 활용한 SUV 모델이 나온다면, 국내 시장에서는 모하비 후속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SUV가 여전히 인기 차급이며, 오프로드 SUV 시장에서는 마땅한 경쟁 모델이 많지 않다.

바디 온 프레임 SUV의 명맥은 KGM 렉스턴이 이어가고 있지만 너무 노화된 탓에 인기가 높지 않다. 따라서 타스만 기반 SUV는 ‘오프로더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닛산 엑스테라의 귀환, 국내에도 자극?

닛산 엑스테라 콘셉트 스케치 - 출처 : CARSCOOPS.COM

한편, 미국 시장에서는 사라졌던 닛산 엑스테라(Xterra)가 2025년 SEMA 쇼를 통해 콘셉트 형태로 부활을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닛산 프론티어 픽업트럭을 바탕으로, 과거 엑스테라의 디자인 요소와 최신 부품을 결합한 오프로더 콘셉트이다.

닛산 프론티어 - 출처 : 닛산

3.8리터 V6 또는 V8 엔진, 바디온프레임 섀시, 4WD 시스템까지 갖춘 정통 SUV의 귀환이다.

이와 같은 레트로 오프로더 부활 트렌드는 포드 브롱코, 토요타 랜드크루저 등 여러 브랜드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는 기아에게 타스만 SUV 개발에 대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토요타의 픽업트럭 타코마를 기반으로 개발된 4러너는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상만으로도 뜨거운 반응 예상

닛산 엑스테라 콘셉트 스케치 - 출처 : CARSCOOPS.COM

타스만 기반 SUV가 만약 출시된다면, 기아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이 결합되어, 외관부터 오프로드 성능, 실내 편의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닛산의 SEMA 콘셉트처럼, 루프랙, 범퍼 가드, 오프로드 타이어, 다양한 트림 구성 등을 갖춘다면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일 것이다.

또한, 2열 중심의 패밀리 SUV 또는 3열 구성의 대형 SUV로도 확장될 수 있어 선택 폭도 넓다. 이는 닛산 엑스테라 콘셉트가 보여준 양방향 접근 방식과도 유사하다.

현실화 가능성은?

2019 기아 모하비 - 출처 : 기아

현재까지 기아 측에서는 타스만 SUV에 대한 공식 언급은 없지만, 픽업의 프레임이 모하비 기반이라는 점만으로도 가능성은 열려 있다.

결과적으로, 닛산 엑스테라 부활처럼 국내에서도 과거 명차의 철학을 계승한 새로운 SUV가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따라서, 기아가 타스만 SUV를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면, 이는 단순한 라인업 확장을 넘어서 브랜드 정체성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소비자들은 단지 ‘레저용 SUV’가 아니라, ‘진짜 오프로더’의 귀환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SUV도 감성의 시대다. 기아가 타스만 기반 SUV로 과감한 도전을 한다면, ‘모하비 후속’이라는 별명을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될 수도 있다. 소비자들의 기대는 이미 충분히 무르익었다. 이제 필요한 건 기아의 결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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