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기록도 없는 상태고 26년 대회 접수일까지 기록 없을 거 같아서 자봉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심심하기도하고 선수들 실물 영접도 해볼겸 다녀옴 ㅋ
날씨 춥고 다리아프고 힘들었는데 중간중간 중둔근 힘 빡주면서 가상 AR 루프밴드 보강운동 갈겨주니까 버틸만 했음 ,,ㅎ
도시락 밥은 너무 차갑고 입맛도 없어서 그런지 깔짝대다가 버렸음 ㅠ(매으 아쉽). 정해진 식사 장소가 딱히 없어서 먹을만한 곳에 대충 불편하게 앉아 먹는 방식.(춥고 외로웠따 이말이야)
다들 알다시피 골인지라 그런지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보다는 감동과 격려, 인사, 축하의 장이였어 ㅋㅋㅋ 그거 보면서 나의 첫풀에는 어떤 감동이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 혼자 잠깐 상상함.
놀라웠던 건
1. 가슴팍에 출혈이 있는 선수들이 꽤 많았음.
2. 저사람 뻐꾸기라고 공유하면서 크루리더들이 엽총들고 뻐꾸기 사냥하러 가는거 실제로 목격함. (어르신으로 기억하는데 꿀잼)
3. 러닝인구 개많음 ㄹㅇ.
4. 배번 없는 일반 시민 어르신께서 자꾸 매달 달라고 하심. 배번 없으면 안 된다고 돌려보내니까 한시간 뒤에 다른 크루원한테 다시 가서,, 자기 배번 있다고 사각 트렁크 팬티 상표 짠하고 보여주는거 보고 혼자 키득키득함.ㅋㅋ(이순신 장군 메달 간지나긴 해)
5. 섭쓰리 개많음.
그리거 보고싶은 선수들 가까이 영접해서 너무 재미있었음(자봉오길 잘했다고 생각드는 이유이기도 함)
사진 찍은 순서로 보니까 처음은 임바센세(표도 진)
힘들었을텐데 천사 미소 지으면서 지나가심 ㅋㅋㅋ
매일 출근때 영상 틀어놓고 지하철에서 눈감고 있는게 루틴인데 너무 반가웠으(내적 친밀감).
두번째는 금태
그거 알어? 금태는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 이말이야.. 무엇보다 호응 하나 하나 다 받아주면서 지나가고 겸손한 태도가 보이는 사람 같았음. 나의 하이파이브 요청에도 흔쾌히 찰싹. 유툽 영상미 바꾼 이후로 완전 개취라서 영상 기다리는 맛 생겨버림. (킵고잉플리즈)
세번쨔 스톤
폰으로 중계 보면서 속으로 응원 ㄹㅇ 개열심히 함. 사진에서도 느껴지겠지만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내딛는 걸음들이 너무 힘겹고 무거웠음,,, 도쿄와 대회 전 날 본업 모먼트가 한 몫 했을텐데 ㅠ 262 보스턴, 시카고 영상 보고 러닝을 시작한 런붕이로서 오늘 229 프로젝트 마무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려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걸로. 렛츠꼬 스톤!
이외에도 이병도 선수, 허드승, 권화운 배우, 언노운크루, 달려라주원, 러닝해영, 강재준이은형, 스웻온서울 등등 많았던거같음. 이상 끝. 오늘 모두 스고했으요
+ 자케 영접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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