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강세 지속…삼전·닉스 2∼3%대 상승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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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4일 각각 2%와 3%대의 상승률을 유지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43% 오른 27만4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샌디스크(+13.67%)가 투자자의날 행사를 통해 중장기 전망 등을 업데이트한 영향으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4.23%와 7.29% 급등하는 등 반도체 강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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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yonhap/20260814155252583roxf.jpg)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4일 각각 2%와 3%대의 상승률을 유지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43% 오른 27만4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61% 오른 27만5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7만5천500원(+2.80%)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오전 한때 하락전환하기도 했으나 곧 반등한 뒤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3.26% 오른 164만5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6.40% 오른 169만5천원으로 개장한 이후 169만7천원(+6.53%)까지 치솟았다가 오름폭을 축소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기대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분위기가 국내로까지 이어졌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3% 오른 53,839.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5% 오른 7,798.9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81% 뛴 26,803.03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샌디스크(+13.67%)가 투자자의날 행사를 통해 중장기 전망 등을 업데이트한 영향으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4.23%와 7.29% 급등하는 등 반도체 강세가 나타났다.
다만, 장 마감을 앞두고 반도체에서 대형기술주로 수급이 이동하면서 반도체 종목군 상승이 축소된 까닭에 장 중 한때 2.46%까지 상승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최종적으로 0.46% 오른채 마감했다.
이에 더해 주말과 광복절 대체휴일(17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앞둔 경계심리와 단기간 큰 폭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 등이 장초반 급등후 오름폭을 축소한 배경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3조48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1조9천826억원과 1조290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은 2조5천90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1조4천814억원과 1조580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3천386억원, SK하이닉스를 1조2천493억원 순매수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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