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자였지만,10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 생각이 바뀌어 결혼하게 된 여배우의 히피펌

배우 공효진 씨가 개인 SNS를 통해 외국의 붉은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걷고 있는 뒷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사진 속 공효진 씨는 섬세한 레이스 소재의 상의에 풍성한 검은색 치마를 매치하고 망사 가방을 어깨에 걸쳐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는데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본인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그녀의 헤어 연출이 전체적인 룩에 빈티지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이번 헤어스타일의 핵심은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불규칙하게 흐르는 부드러운 히피 펌 웨이브에 있어요.
인위적으로 모양을 잡은 컬이 아니라 자다 깨어난 듯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텍스처를 살려 공효진 씨 특유의 자유롭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강조했는데요.
어깨 라인을 살짝 넘기는 중장거리 기장에 층을 적절히 내어,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경쾌한 부피감을 완성했어요.

햇살 아래서 은은하게 빛나는 차분한 다크 브라운 컬러 또한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예요.
너무 밝지 않은 갈색 톤의 헤어는 속이 비치는 하얀색 레이스 의상과 대비되어 전체적인 코디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바람에 흩날리는 대로 두어 목선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옆머리 라인이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한층 부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