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태균 '맞춤형 여론 조사' 의혹…"2등 후보에게 1등 만들어주겠다 제안"
배승주 기자 2024. 10. 11. 17:51
JTBC 뉴스룸은 명태균씨가 여론조사를 통해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보도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명씨와 함께 일했던 강혜경씨의 구체적인 주장을 담았습니다.
강씨는 “명씨가 특정 정치인에게 먼저 여론조사를 제안했다”며 “2등 후보에게 1등을 만들어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JTBC와 인터뷰한 복수의 관계자는 “명씨가 여론조사 문항에 손을 대거나, 특정 집단에 가중치를 더 줘, 다른 결과가 도출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은 오늘 저녁 6시5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강 아버지 "딸 소식에…'당신 가짜뉴스에 속은 거 아니냐' 했다" [현장영상]
- '노벨상' 한강…박근혜 정부 땐 '블랙리스트', 경기교육청은 '유해 도서' 지정?
- '한강 책방' 이웃도 축하 물결…노벨상에 뒤집어진 서점가
- 여사와 40번 연락한 '이씨' 지목…"'도이치 회장에 손써놨다' 했다"
- [사반제보] '하늘에서 떨어진 피임도구'...알고 보니 '위층서 투척'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