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는 꼭 가세요"... 로마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 TOP 3

로마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하는 3곳을 소개합니다.

로마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마를 여행하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명소를 따라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로마의 풍요로운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명소3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콜로세움

콜로세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마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 제국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로마 제국 시대의 흥망성쇠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유산입니다. 1세기에 완공된 건물은 공동체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활동을 위한 대형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제작자들은 플라비우스 왕조의 통치하에 건물을 건설했으며 초기에는 '플라비우스의 원형극장'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후에 '콜로세움'이란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거대한 동상은 황제 네로의 형상을 따서 만들어졌으며 콜로세움 근처에 세워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주로 길고 강렬한 전투와 숙련된 전사들의 격투를 관람하기 위한 로마의 대중문화와 연관되었습니다. 길이 약 189m, 폭이 약 156m에 달하는 원형 경기장에서 수천 명의 관객이 참가하여 전투와 히어로들의 경쟁을 관람했습니다.

그러나 중세 시대에는 콜로세움은 인기가 점차 떨어져 가며 지진, 강도의 침입, 및 자연 소재의 약화 등으로 많은 손상을 입었습니다. 현재는 로마의 중요한 관광 명소로 남아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그 역사와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분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마의 트레비 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분수 중 하나로 로마의 바로크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로마의 역사적인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손꼽힙니다. 트레비 분수는 18세기에 완성되었으며 건축가 니콜로 살비가 중세 시대의 로마 교황 클레멘트 12세의 명령으로 설계하고 건설했습니다.

분수는 바다신과 그의 말들을 표현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고 로마 전통에 따라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어지며 특히 분수에 동전을 던져 로마로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 것이 흔한 관습입니다. 아름다운 분수는 영화와 문학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하여 로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로마 판테온

로마 판테온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마의 판테온은 고대 로마 제국의 건축적으로 중요한 건물로 그 독특한 건축양식과 역사적 가치로 유명합니다. 라틴어로 "모든 신들의 제단"을 의미하며 로마 신화의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으로 지어졌습니다.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에 완공되었으며 로마 황제 아구스투스의 사위이자 제자였던 막시미누스 아그립파가 처음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건물은 125년에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재건하고 개조한 결과물입니다.

돔 형태의 지붕과 거대한 기둥들로 유명한데 특히 건축가들은 판테온의 거대한 돔이 놀라운 기술력과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돔은 건물 내부에 있는 원형 공간을 덮고 있으며 중앙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자연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판테온은 고대 로마의 종교의식과 예배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그 후에는 기독교 성당으로 전환되어 성지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관광객들과 예술 및 건축 열정가들에게 매력적인 명소로 손꼽히며 그 아름다움과 기술적 탁월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판테온은 로마의 역사와 건축학의 놀라운 전성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념물입니다.

역사적인 장소는 로마를 여행하는 동안 반드시 경험해야 할 곳들입니다. 역사와 문화, 미술과 건축물이 공존하는 관광지들은 여행자에게 로마의 아름다움과 멋진 이야기들을 전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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