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 전환…1380원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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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9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7원 내린 1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2원 내린 1382.0원에 개장해 138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새벽 2시 야간거래 종가는 1381.6원으로 전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6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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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9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7원 내린 1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2원 내린 1382.0원에 개장해 138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트럼프 트레이드에 대한 전망과 캐나다 중앙은행의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으로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트레이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영향을 받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강화한다는 전망에 근거해 달러 강세에 베팅한다.
캐나다 은행의 빅컷으로 캐나다와 미국의 금리차가 확대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를 고점으로 인식한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달러 매도)로 인해 장 초반 소폭 하락세다.
새벽 2시 야간거래 종가는 1381.6원으로 전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6원 하락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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