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대신 드세요" 생리통 심한 날에 마시면 통증 완화에 최고인 '보약 차 3가지'

생리통이 심한 날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리통은 전 세계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아랫배 통증은 물론 허리 통증과 피로감, 무기력함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생리 기간 동안 몸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함을 주는 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생강차와 계피차, 캐모마일차는 생리 기간에 자주 추천되는 대표적인 차로 꼽힌다. 이들 차는 특유의 향과 함께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강차는 진저롤 성분이 풍부하다

생강차는 오래전부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에는 진저롤과 쇼가올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생강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생강에는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다. 따뜻하게 끓인 생강차는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생리 기간에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계피차는 향긋한 풍미와 다양한 영양소를 담고 있다

계피는 예로부터 차와 음식에 널리 사용되어 온 향신료다. 계피에는 신남알데하이드라는 향기 성분이 들어 있으며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따뜻한 계피차는 특유의 달콤한 향 덕분에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생리 기간에도 즐겨 마시는 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캐모마일차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허브차다

캐모마일차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허브차다. 캐모마일에는 아피제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잠들기 전 마시는 차로 유명할 만큼 편안한 느낌을 주는 차로 알려져 있다. 생리 기간에는 긴장감이 높아지거나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캐모마일차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이러한 특징 때문이다.

생리 기간에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강차와 계피차, 캐모마일차의 공통점은 모두 따뜻하게 마셨을 때 더욱 편안함을 느끼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생리 기간에는 차가운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다.

아침이나 저녁에 따뜻하게 우려낸 차를 천천히 마시면 몸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세 가지 차를 번갈아 마시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실제 국내 사례

실제로 국내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생리 기간마다 심한 불편감을 겪던 30대 여성 A씨의 사례가 소개된 적이 있다. A씨는 평소 커피를 자주 마셨지만 생리 기간에는 생강차와 캐모마일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또한 저녁에는 계피차를 따뜻하게 우려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몸이 차가워지는 느낌이 줄어들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생리 기간마다 따뜻한 차를 챙겨 마시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