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도 할 말 없지” 100억 재벌 포기하고 17살 연하와 결혼한 여가수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류필립과의 결혼을 두고 “100억 재벌도 마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미나 SNS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의 달달하면서도 코믹한 부부 일상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미나는 본인의 SNS에 “이혼해도 할말없지”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는 두 사람이 차 안에서 평화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류필립의 휴대폰에 ‘MY LOVE2’라는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며 분위기가 급반전됩니다.

사진=미나 SNS

미나가 이 전화의 정체를 추궁하자, 류필립은 안절부절못하고 급기야 장면은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장면으로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짧은 코믹 드라마 같은 전개에 팬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MY LOVE2 누구냐”, “미나 눈빛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죠.

이처럼 유쾌하고 찰떡 같은 부부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사실 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2018년 결혼 당시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사진=미나 SNS

두 사람은 2015년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같은 해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무엇보다 미나는 결혼 전, 여러 번 재벌급 소개팅 제안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과거 방송 ‘살림남’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100억대 유산 상속자와 미나를 소개시켜준 적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죠.

사진=KBS 제공

하지만 미나는 단호했습니다.

“능력 있는 집안 아들들 소개 많이 받았어요. 회장 아들도 있었고, 사장 아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나는 내가 버는 돈도 있고 결국 중요한 건 마음이더라구요.”
사진=KBS 제공

그러면서 류필립을 향해 “100억 포기하고 왔으니까, 잘해. 100억 벌어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채널A 제공

남편 류필립 역시 “서로 외롭고, 사랑이 고팠다”며 “돈보다 진심이 먼저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진짜 사랑”이라는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사진=류필립 SNS

한편, 미나는 여전히 ‘동안 여신’이라 불릴 만큼 건강한 외모와 체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한 예능에서는 “51세지만 10년은 더 활동 가능하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사진=채널A 제공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미나는 “’전화 받어’는 내 인생을 바꾼 곡이다. 그 곡 덕분에 중국 전역을 10년간 돌았다. 당시엔 싸이의 ‘강남스타일’보다도 순위가 높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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