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향한 폭행에 칼 빼들었다…J리그 나고야, 해당 관중에 ‘전경기 무기한 입장 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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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가 칼을 빼들었다.
일본 '야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나고야 구단은 27일, 위반 행위를 저지른 관중에 대한 처분을 발표했다. 구단은 '경기 종료 직후, 메인 스탠드에서 나고야를 응원하던 한 팬이 경비원의 가슴 부근을 손바닥으로 미는 행위를 했다'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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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나고야 그램퍼스가 칼을 빼들었다.
일본 ‘야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나고야 구단은 27일, 위반 행위를 저지른 관중에 대한 처분을 발표했다. 구단은 ‘경기 종료 직후, 메인 스탠드에서 나고야를 응원하던 한 팬이 경비원의 가슴 부근을 손바닥으로 미는 행위를 했다’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나고야는 23일 오후 7시 일본 토요타시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J1리그 27라운드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3-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나고야는 리그 연패를 4경기로 늘렸다.
무려 7골이나 터진 난타전이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가와사키의 이토 타츠야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에리손의 추가골이 터졌다. 그러나 전반 32분, 모리 소이치로가 추격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에 하라 테루키의 동점골이 터지며 2-2로 전반을 마쳤다.
나고야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6분, 최전방 공격수 카스페르 융케르가 퇴장을 당한 것. 당시 융케르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발을 높게 들어 료타 카미하시의 얼굴을 가격했다. 해당 장면을 정면에서 직접 본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며 퇴장 조치를 내렸다.
수적 열세를 안았음에도 나고야의 기세는 여전했다. 에리손에게 실점을 내줬지만 이즈미 류지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타츠야가 결승골을 기록했고 경기는 3-4 나고야의 패배로 끝났다.
뼈아픈 패배를 기록한 나고야. 경기 후에도 논란을 일으켰다. 한 나고야 팬이 경비원을 폭행한 것. 매체는 “가와사키와의 경기 종료 직후, 한 나고야 팬이 경비원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밀었다. 이에 나고야 구단은 사실 확인을 거친 후 해당 팬 1명에게 나고야가 출전하는 리그 홈 경기 및 원정 경기에 대한 무기한 입장 금지(천황배, 프리시즌 매치 등 나고야가 나서는 모든 경기를 포함한다) 처분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고야 구단은 ‘이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보안 강화와 운영 재검토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스타디움 운영에 힘쓰겠다. 스타디움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규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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