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블라우스와 쉬폰 스커트 입고 화사한 외출
방송인 소유진이 미모를 자랑했다.
7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찍을일이 잘 없는 독사진ㅎㅎ하루하루가 너무 빠르네요 ..."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화이트 브이넥 블라우스와 블루톤의 쉬폰 A라인 스커트를 입고 화사한 코디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룩을, 흰 빅카라 블라우스와 그레이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다.
한편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 셰프가 사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소유진은 "저보다 저랑 같이 사는 분이 사주를 좋아하더라"라며 남편 백종원이 사주 팬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타로 부부의 고민상담을 듣기 전 서로 사주나 타로를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문세윤은 결혼 전 할머니에게 궁합을 본 에피소드를 전하며 공포감을 조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 부부가 등장해 아내는 "남편은 모든 게 다 타로다. 집 계약, 치약 구매까지 타로를 본다"고 밝혔다. 남편은 "온라인 카페 모임에서 아내를 만났다. 원래 역학에 관심이 많았다"며 2007년부터 타로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타로 점을 95% 신뢰한다고 말했고, 출근 후 첫 타로는 주식 투자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남편은 심지어 점심 메뉴 결정때도 타로를 본다며 백종원 도시락을 언급하자 소유진은 "그냥 백종원 도시락 가요"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배우 소유진은 프로그램에서 남편 백종원 셰프가 사주와 타로를 무척 좋아한다는 사실을 공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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