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어려운 친구 학비 주려고 싸구려 도시락만 먹은 톱연예인

미모도, 공부도, 인성도 최고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서울대 재학 시절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SBS 제공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 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소현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외국 후원자인 척 몰래 학비, 레슨비 일부를 지원해줬습니다.

사진=김소현 SNS

글쓴이는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자를 알아보던 과정에서 메일 주소가 친구인 김소현인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수업 때도 어쩐지 집안도 좋은 애가 왜 싸구려 도시락만 먹고 다니나 했더니, 나중에 다른 동기가 말해주길 자기 용돈 아껴서 저한테 후원금 지원하려고 식비 아끼고 놀러도 안 갔다는 걸 듣고 눈물이 났다. 이후 김소현을 수소문했지만 연락이 끊겼다”
사진=KBS 제공

뮤지컬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김소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 서울대 출신으로도 유명하죠.

김소현 아버지의 다소 독특한 교육법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소현의 가족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어요. 아버지 김성권과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 본인과 여동생, 어머니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입니다. 그야말로 온 가족이 서울대 엘리트라는 사실!

사진=팝트리아일랜드 제공

여기에는 아버지의 특별한 교육방법이 숨어있었습니다. 김소현이 고등학교 진학한 후로 집에는 10년 동안 TV가 없었다고 해요. 심지어 TV선을 자르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독서라고 밝혔는데요. 집안 거실에는 소파 대신 칠판이 있었다고 합니다! 칠판에 자신들이 원하는 목표 등을 써두고 학원에 대한 의욕이 고취될 수 있게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사진=KBS 제공

또한 서울대학교에 위치한 관악산을 아버지와 함께 등반하면서 공부에 대한 강요대신 대화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훌륭한 아버지의 교육 아래 인성도 최고인 김소현!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기원합니다!

사진=EA&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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