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크롭 스포츠 브라톱부터 바이커 쇼츠까지... 여름 여행지 데일리룩 정석

/사진=허가윤 인스타그램

햇살이 쏟아지는 이국적인 배경 속, 허가윤이 선보인 데일리룩이 주목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 날의 착장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애슬레저룩으로, 한눈에 봐도 건강하고 당당한 매력이 느껴진다. 투어와 운동, 휴식을 넘나드는 일정 속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 감각이 인상적이다.

허가윤이 선택한 이번 룩은 크롭 스포츠 브라톱과 바이커 쇼츠, 그리고 루즈핏 셔츠를 레이어드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애슬레저 스타일이다. 상의는 산뜻한 핑크 컬러의 나이키 스포츠 브라로,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역할을 한다. 이 브라톱은 짧은 기장과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실루엣으로, 운동복 이상의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하의는 네이비 계열의 바이커 쇼츠로, 허벅지까지 오는 기장과 탄탄한 소재감이 활동성을 높이며 깔끔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무심하게 걸친 화이트 셔츠는 전체적인 룩에 여유를 더하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한다. 가방은 내추럴한 아이보리 톤의 캔버스백으로, 스타일을 해치지 않으면서 실용성까지 챙긴 선택이다.

/사진=허가윤 인스타그램

특히 햇빛을 손으로 가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허가윤의 자연스러운 포즈는 여행의 여유로움과 건강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댓글에서는 “바디라인 미쳤다”, “이 룩 그대로 따라 입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진짜 여름 운동룩 끝판왕”이라는 호평도 눈에 띄었다.

이러한 애슬레저룩은 단순히 운동할 때만이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셔츠는 벗어 허리에 묶거나 어깨에 걸치면 또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브라톱과 바이커 쇼츠 조합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가윤의 애슬레저룩은 바쁜 여행 일정 속에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데일리룩이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룩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중 하나다.

/사진=허가윤 인스타그램